로또 같은 복권을 가끔 긁는 사람이라면, 당첨 이후의 삶이 당첨 이전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 사람도 꽤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살면서 파워볼 당첨된 분들이 전액을 기부 해버 리거나, 고작 차 정도만 바꾸고 기존의 삶을 그대로 이어가는 분들도 꽤 많았다. 사실상 한국 로또의 경우로 보자면(미국의 파워볼이나 메가밀리언 대비), 삶의 전환이 크게 급변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지만 대략적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고 나면 거의 남는 돈이 없다.(위치와 아파트의 수준에 따라서 아파트 한 채조차 못 사귀어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갑작스럽게 큰? 돈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진정 그 사람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일까? 개인별로는 꽤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보자면 아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