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모두의 연구소 SW/AI콘퍼런스 방문 후기를 남깁니다~
모두의 연구소 오름캠프 플러터과정 1기를 수강하는 도중 콘퍼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왔습니다.
평소 콘퍼런스가 있으면 찾아가는지라,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으리~
2023/12/9 모두콘은 이대에서 개최되었었는데요~ 옛날 직장에서 콘퍼런스 이유로 방문한 뒤로 거의 10여 년 만에 유사 이유로 또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위의 사진은 건축물 구조가 멋져 보여서 찍었어요~
다행히 도착하자마자 금방 오름캠프의 박 xx매니저님과 이 xx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어 포토샷을 한방 남기고 둘러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오랜 시간(9년? 10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맞팔에 드물게? 대화도 간간히 하셨던, 지금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계시는 Nation A의 대표님께서 발표를 하신다기에 당연히 들려서 최초로 직접 만나 인사를 하게 되었죠~ (내용 잘 들었습니다! 대표님~ 앞으로도 유용한 포스팅 잘 읽을게요~)
위의 세션이 끝나고 바로 점심시간이었는데요~ 다른 커퍼런스와 다르게 모두의 연구소 콘퍼런스에서는 간단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무료로 제공해 주셔서, 맛나게 먹고 인공지능 발표를 보러 갔습니다.
모두를 위한 한국어 Open Access LLM이었는데요~ 열기가 확실히 어마무시하구나 싶었던 게.... 자리가 없어서 저는 내내 서서 들었지만, 어떤 분들은 바닥에 앉아서 듣거나 아예 발표하는 장소에서 못 들어오고 밖에서 유리창을 통하여 들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LLM학습은 방대한 자료로 학습을 하다 보니 전부다 돈......... 하루 천만 원....? 도중 저장하는데 몇 시간 들어가는데 추가 2~300만 원이라니.... 역시 무서워...)
그리고 다음 콘퍼런스 때는 좀 더 장소가 넓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요~ ㅎㅎㅎㅎ
이전 세션이 마무리될 때쯤 분위기상 다음 강의실에도 자리가 없을 것이다!라는 예감에 후다닥 이동하여 자리를 앉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 일정 때문에 마지막으로 FnGuide의 팀장님의 발표를 들었는데요~ 전부터 알고 있던 회사였지만 이렇게 데이터분석에 대한 전문적이고 한국 금융 정보 제공자 리더 격으로 운영하고 있었을 줄은 전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역시 겉보기와 다른 게 많아요~)
그 덕분에 많은 금융에서 활용하고 있는 논문과 활용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그리고 내부적으로 진행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듣게 되어 좋은 논문과 아이디어를 얻게 된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심지어 발표하신 팀장님이 모두연과 깊은 연줄이 있으셨을 줄이야~ 세상이 넓은 듯 좁네요~)
오름캠프를 통하여 우연히 알게 된 "모두의 연구소 콘퍼런스" 였습니다만, 양파같이 행사나 여러 가지 교육 관련을 알면 알게 될수록 유용하고 의미 있는 정보들의 접근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어서 앞으로도 모두콘 콘퍼런스는 죄다 참석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 콘퍼런스나 인공지능 콘퍼런스를 여러 개 참여했었지만, 이렇게 유용하고 활용 가능성 높고, 또한 공부해보고 싶어지는 내용들이 많은 콘퍼런스는 없었던 거 같아요~! 현재까지 최고의 콘퍼런스였습니다~!
이상 모두의 연구소 오름캠프 플러터 과정을 통하여 알게 된 모두콘 참여 후기였습니다~
(개인정보 관련하여 얼굴과 실명은 전부 가리게 된 것에는 양해를 부탁드려요~)